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진 킴 (문단 편집) == 기타 == * 부산 출신의 [[롯데 자이언츠]] 광팬이었다[* 정작 작가는 울산 출신의 야알못이라고...]. 이때문에 환생 이후의 웨스트포인트에서도 미식축구파가 아닌 야구파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떻게든 롯데와 자이언츠라는 단어를 쓰고 싶어한다. 심지어 딸 이름을 [[샬럿#s-1]][* 샬럿은 독일어로는 샤를로테이다. 여기서 이름을 따온 게 바로 롯데이다.]으로 짓고 그 이름을 따서 [[롯데]]를 만드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부모형제와 장인어른까지 모두 촌스러운 이름이라고 까는 바람에 실패했다. 실제로 샬럿이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 없는 이름이었다가, 2010년대가 되며 비로소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이언츠 팬질은 2회차에도 못 끊을 운명이었고 나름 로컬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팬이 된다. 사실 로컬이라고 하기도 다소 뭣한 것이, 자이언츠가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옮긴 것은 본편 완결 후인 1958년이다. 하지만 유진 킴은 2회차 초기에도 당시 뉴욕 자이언츠였던 야구 팀이 샌프란시스코에 온다는 걸 알고 있었고, 정황상 이때부터 뉴욕 자이언츠의 팬이었음이 확실하다. [[뉴욕 양키스]]의 부상 전에는 뉴욕 자이언츠가 명실공히 야구팀 중 가장 명성 높은 팀이었기도 하고. 나중에 [[히로히토]]와 독대할때도 유진 킴은 뉴욕 자이언츠 머그컵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위에도 나오지만 죽을때도... * 조선에서는 위인전이 나왔는데, '모래알로 총알을 만드시니 3만의 흑기군[* 1차 대전 당시 유진 휘하의 제93보병사단은 대부분의 흑인 병사를 휘하에 두고 있어 3만 명 가량의 규모였다.]이...' 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막장 선전물이다. 심지어 이 위인전은 본인이 알지도 못하는 해적판이었다. 당시 약소국에서는 [[아웅 산]], [[수카르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등 군공을 가진 인물들이 '민족 자긍심'을 위해 신격화에 가까운 미화를 받곤 했는데, 이를 반영한 것이다. 우상화로 유명한 김일성도 [[보천보 전투]] 이후에는 일제하 조선에서 이미 이런 식의 허황된 평가를 받았다. 물론 유진은 한국인이 아닌 한국 혈통을 지닌 미국인이지만, 당대 조선인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조선인이 못나서 노예가 된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최후의 보증이었기에 이런 위인전이 나돌게 된 것이다. 이후에도 한국에 건립된 동상과 같은 기념물이나 기념 행사들을 보면 [[김일성]]의 그것보다 살짝 덜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의 각종 유명 인물 및 사건들에 얽히다 보니, 이 세계관에선 미래의 유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같은 [[음모론]]의 아주 좋은 대상이 될 것이라는 독자들의 반응이 많고 실제로 작중에서 유진조차도 자기의 행보가 서프라이즈 같은 데에서 나오지 않을까 걱정한 적이 있다. 실제로 에필로그의 김유진의 삶의 자취가 남은 지구-2에서는 금산 김가와 동발 카르텔, 그림자 정부가 한국을 지배한다는 음모론을 설파하는 네티즌이 묘사되기도 했고, 전 세계에 퍼진 김가의 자손들이 제사 명목으로 정기적으로 모이는 것은 [[쿠릴타이]]로 통한다. 유진이 사망 후 돌아오기 전까지 몸의 원 주인이었던 조윤은 그냥 친척들끼리 만나서 떠들고 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이란 정부를 배후조종해 군사도발을 일으켜 유가를 올리겠다는 미친 소리가 아무렇지 않게 오고가는 곳이다. 김가의 자손들은 먹고살 정도의 재산은 물려받을 수 있지만 가문에 대한 발언권은 군대를 다녀와야 주어지는데,[* 유진 사후에 아들 헨리와 동생 유신이 가문의 교통정리를 위해 내린 방침이다.] 유진이 복귀하기 전까지 조윤은 아직 복무 중이었고 망나니라는 평가도 많았던 것을 보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그냥 친목회로 알고 있었던 느낌이 다분하다.[* 실제로 금산 김가만의 모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제사(를 가장한 우보크) 이후 동발 인물들까지 모이는게 진짜 시작이라고 한다...] * 유진 사후 유진, 유신, 유인 삼형제의 후예는 전 세계로 흩어졌고, 피부색도 흑백황 총천연색으로 다양하고 성도 김, 킨, 킴으로 모두 다르게 읽는다. 그래서 김가가 정말 하나의 집안이 맞는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는데, 금산김가 여부는 동양발전재단 지분 유무로 갈린다는 반박도 있다. * 미디어 사업에 진출해 있는데, 일본계 김가[* 김유신의 후손으로 검머머의 현대에선 동조선 김가라고 불린다.]는 유진 킴을 [[FGO]] 비슷한 게임에 출연시켜 굴려먹는다. 기업의 위기를 겪던 와중 사장의 꿈에 조부가 나타나 김유진을 팔아먹으라는 계시를 내렸다고 한다. --유진 킴 [[https://gall.dcinside.com/m/alternative_history/899664|TS]] 모에화행-- 그 외에도 유진 킴을 소재로 한 음모론이 떠오르면 그걸 역이용한 상품팔이에 엮이는 등 후손들의 돈벌이에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 웨스트포인트 졸업 후 무보직 상태로 오랫동안 대기하게 된 통에, 처음으로 받은 보직이 어머니 심부름하는 [[자택경비원]]이라고 자조하며 [[반어법|'대단하다 미 육군!']] 이라고 신랄하게 깐다. 그 이유는 당연히 [[인종차별]]로 지휘관을 맡기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졌기 때문. 그래도 높으신 분들 사이에서는 이 최초의 아시아인 육사 졸업생이라는 사례를 어떻게든 활용하려는 생각은 뚜렷해서 나름 제안을 하는데, 그 자리들도 다 심각해서[* 필리핀 파병은 노랭이라서 거기서 잘 할 것 같다는 의도가 눈에 보인다며 거절. 병기창은 자기 밑천은 금방 털릴거라며 거절. 항공대는 딸 과부되는 꼴은 못 보는 커티스가 컷. 화룡점정으로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성심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를 입증하기 위해 '''도쿄행'''을 택하라는 것까지.]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피눈물을 흘리며 병기창행을 고른다. 그런데 병기창행을 고르고 보니 커티스와 포드가 활짝 웃는 걸 보고 그제야 사실 나머지는 페이크고 원래부터 거기로 보내려 했음을 알아챈다. 갓 결혼한 딸이 과부 되는 꼴을 볼 생각 없는 커티스와, 유진의 아이디어 뱅크를 쥐어짜고 싶은 포드 양자의 합의 하에 전쟁부에서 펜대 굴리며 전력을 기획하는 자리로 보내진 것이다. 그렇게 DC 전쟁부와 디트로이트 전차공장을 왕복하는 생활을 하다가 전차를 보러 온 패튼과 처음으로 만나고, 이 전차로 멕시코 타코를 죽여보자는 패튼에게 끌려가며 전장에 나선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언급을 하는 것으로 봐서 2020년 이후에 환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몰?루]] 드립도 치고 깐부 드립도 치는데 [[오징어 게임]]을 보고 환생했다면 작품 연재 시작시점보다 더 미래에 환생한 셈. * 수염달고 웃으면 [[침착맨]]이 [[https://gall.dcinside.com/m/alternative_history/463760|된다]] * 작중 등장인물들에게서, 그리고 표지와 팬아트 등에서 묘사되는 외모는 군인답다기보다는 '키 크고 마른 엘리트 관료' 정도의 이미지다. 2차대전 와중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오기도 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고 집안에 탈모 유전자가 내려오지는 않았던지 밥 잘 먹고 푹 쉬니까 나아졌다고 한다. * 경주 김씨 후손이며, 독자들에게는 금산[* 중국에서 캘리포니아를 뜻하는 말] 김씨로 통한다. 유진의 가문을 조사했던 힘러는 김해 김씨로 착각해서, 가문의 시조가 [[가야|고대에 왕국을 건설하고]] [[허황옥|인도 황녀와 결혼]]했으니 아리아인 핏줄을 이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전범재판에서 만난 힘러가 이걸 가지고 아리아인을 배신하는거냐며 따졌고 여기에 대한 유진의 대답은 '''난 경주 김씨야, 이 X신아''' 였다. * 태몽은 하늘에서 [[핵폭탄|별똥별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떨어져서]] [[버섯구름|하늘까지 닿는 거대한 버섯구름이 치솟고]] [[상호확증파괴|온 세상이 활활 타오르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 묘사가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뭘 의미하는지]] 아는 유진은 기겁했다. * 자신이 미래인이라는 건 가장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도 숨기고 있지만, 의외로 대놓고 자신이 미래인이라고 커밍아웃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지한 상황에서 고백한 건 아니고, 흰머리 생겼다고 부인에게 헛소리하다가 등짝을 맞거나 애들하고 놀아줄 때 농담삼아 한 형식으로 얘기했기 때문에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 [[Hearts of Iron IV]]의 국뽕모드[* 사실 국뽕모드라 하기도 뭐한게, 이 모드에서의 한국은 [[중일전쟁|중국을 침략하고]] [[남방작전|남방을 펼치는]] 원역사의 구 열강들과 똑같은 짓을 하고있다.]인 The Last Empire에서 대한제국의 기갑장교로 등장한다. 거의 유일한 기갑장교라서 자연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짤리고 [[김경천]]같은 다른 기갑장교로 교체되었다. 특별한 손님이라는 규칙을 적용해야 쓸 수 있다.[* [[조지원]]이나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장군으로 나오는 병맛 규칙이다...] 대신 1896이라는 한국 모드에서는 여전히 기갑장교로 출연. * 후대의 전차 중 하나에 유진의 이름이 붙었다. 미군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자 전차의 아버지라는 타이틀까지 있을 정도로 전차 개발에 적극 기여한 인물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 또한 탄도 미사일 중 하나는 별명이 유진이다. 피스메이커라는 이름인데, 이전 탄도 미사일의 이름이 퍼싱과 킴벌리였다 보니 자연스럽게 군인 출신이면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유진이 연관되는 것. 물론 작중 미국방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부정한다. * 회귀 이전에는 군대에 가지않고 소소하게 가업을 잇다가 부친이 사망한 뒤 그 유해를 안고 미국의 가산을 정리한 뒤 독립한 대한민국에 돌아왔다. 처세술은 작중 유진과 비슷하게 뛰어나서, 뇌물과 줄타기 솜씨로 가문을 이어나간다. 대학 갔다가 김유인이 빨간물이 들자[* 1894년생 공산주의자인 김유인이 실존하는데, 유진과 터울이 적어 둘째인 유신이 들어갈 틈이 없고, 형제관계가 장남이므로 작중 인물의 모티브 정도는 될 수 있으나 작중 인물과 동일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미국에서 이승만을 후원한 경력으로 커버하고, 6.25로 집안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하자 이기붕에게 [[사과박스#s-1.1|굴비상자]]를 [[병역기피|건네서 넘기고]], 이승만도 이기붕도 망하고 군사정권이 들어서는 타이밍에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며 잘 먹고 잘 살았다. 다만 자식들에겐 그 재주를 물려주지 못해서 쌓아올린 재산이 점점 깎여나가다가 증손자 대에 들어서는 평범한 중산층이 되었는데, 그 증손자 부부는 어느날 전 재산을 사기당한 뒤에 암 선고까지 겹치는 바람에 자살. 홀로 남은 외아들, 즉 김유진의 현손자 김조윤은 아둥바둥 살며 군대에 갔다가 나라를 뒤엎을 대사건을 막은 뒤 [[환생 트럭|레토나에 치였다]](...).[* 이 에피소드명이 '[[수난이대|수난오대]]'였는데, 공개된 이후 독자들은 이 김유진도 주인공 못지 않다며 감탄했고 후손들이 못난 것이니 제목이 '수난후대'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 유진이 조윤으로 부활(?)한 20X0년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유진 킴 메모리얼 박물관'이 있다. 이름 그대로 유진의 인생과 각종 유물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다. 그런데 유진의 아버지 김상준의 입국허가서부터 히틀러가 그린 유진의 초상화 등 자신도 몰랐던 온갖 [[흑역사]]가 박제되어 있어서 쿠릴타이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한 조윤이 기겁하면서 '이딴 물건들은 제발 좀 버려라'라고 혼잣말을 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등장인물, version=238)] [[분류: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